✻:.。안녕
포레누아
끌라시끄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초콜릿시트지에 샹티크림 층층이
체리맛 상큼하게 나는 너무나 맛있는 케이크🤎
고급스러운 색감마저 마음에 쏙😍
메리크리스마스 🎄♥️💚
해피크리스마스🎄🔴🟢
초초__끌라시끄
🎂 특별한 날에 빠질 수 없는 특별한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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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역 보광동
피그세이지 ❤️
바닐피스타슈 ❤️
화.수.목.휴무
1시 오픈
무화과 먹으러 오랜만에 끌라시끄 방문. 바삭한 빠뜨에 헤이즐넛 크림이 도톰하게 들어가고 그 위로 무화과 콩포트, 세이지 크림, 마지막으로 무화과 생과가 듬뿍 올라간 구성. 빠뜨의 높이가 굉장히 높아서 사진으로 찍어놓고 보니 뭔가 좀 작아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높고 크고 아주 좋았다. 빠뜨가 높고 헤이즐넛 크림도 많이 들어가서 고소한 버터맛과 넛트맛이 진함. 위로 올라간 재료들은 수분감이 많고 허브와 무화과의 향의 어우러짐이 아주 좋았다. 세이지향은 특유의 싱그러움이 로즈마리와 결이 비슷한 듯. 베이스부분의 넛트맛과 윗부분의 무화과 허블의 조합이 아주 잘 어우러지는 맛있는 타르트 였다.
바닐 피스타슈는 이름 그대로 바닐라와 피스타슈로 도배된 구성. 바삭한 빠뜨를 바닐라피스타치오 가나슈로 가득 채우고 그위로 바닐라 비스퀴, 비스퀴 옆 빠뜨 테두리를 따라선느 바닐라 피스타치오 프랄리네가 들어갔다. 윗 부분에 올라간 것도 바닐라 피스타치오 크림과 바닐라 피스타치오 크레뫼. 크림에는 피스타치오 분태까지 둘러서 뿌려져 있었다. 분명히 피스타치오가 가득 들어서 피스타치오의 꼬소함이 진하게 느껴지는데 동시에 바닐라의 향도 듬뿍 느껴지는 것이 신기했음. 꾸덕한 가나슈도 윗부분의 훨씬 부드러운 질감의 크레뫼와 크림도 진한 피스타치오 맛이 좋았다. 내가 싫어할 수 없는 타르트라 생각했고 역시 기대만큼 맛있었던 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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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카세 at 리브나 🍝
좋은 재료보다 뛰어났던 건 그런 재료로 요리하고 싶은 욕심과 "맛있다"소리밖에 할 줄 모르는 나에게 그 결과물을 보여주신 마음이었다. 피아노에 손 한 번 올려보고 오케스트라들 연주를 관람하고 라면이나 끓이면서 미슐랭 레스토랑을 다니는 나로서는 평가에 입 한 번 열기 위해 웬만한 전문가만큼 공부하고 현직처럼 수양하는 분의 열기를 경건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다.
선도 좋은 카라비네로, 풀내음 가득한 바질과 밀도 높은 트로피에, 단 맛까지 느껴지는 깊은 스캄피 파케리, 고생이 묻어나는 쫀쫀한 피치면에 산뜻한 램라구, 기름을 잘 먹은 가지의 감칠맛과 산미, 그리고 생바질이 조화롭던 알라노르마, 마지막으로 엔쵸비의 감칠맛이 면을 휘감는 푸타네스카까지 이 날의 모든 음식이 기억에 강렬히 남았다.
닉값하기 위해 가져간 메종조 샤퀴테리와 훈연고등어, 치즈와 샐러드의 웰컴세트와 꽁피튀르파리지앵 블랑드블랑 와인잼, 그리고 디저트까지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소대관 뿐 아니라 플레이팅과 서빙까지 지원해주고 함께 먹고 마신 리브나 덕분에 더욱 완벽💯
7,8번 메종조, 끌라시끄 사진 by ⓒh_dram 📸
ysl_r리브나 ysl_r파친놈
이태원역 보광동
피칸파리브레스트 ❤️
바난둘세
화.수.목.휴무
1시 오픈
지난 방문에 피그 세이지와 바닐 피스타슈를 넘 맛있게 먹었어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려고 들른 끌라시끄. 피칸 파리브레스트는 바삭한 슈에 꾸덕한 피칸 무슬린 크림, 피칸 프랄리네가 어우러진 메뉴였다. 파리브레스트는 주로 헤이즐넛으로 먹는데 피칸은 오랜만에 먹는 듯. 피칸 특유의 향, 특히 씁쓰름한 뒷맛이 잘 느껴지는 파리브레스트 였다. 바삭하게 씹히는 피칸 분태도 고소하고 좋았음.
바난 둘세는 오랜만에 먹는 바나나 디저트. 플람베 해서 카라멜라이즈된 바나나 슬라이스가 통으로 여러조각 올라가 있는 비주얼이 이 디저트의 주인공을 절로 알려주는 느낌이다. 빠뜨 안으로는 헤이즐넛 크림이 채워져 있었고 그 위로는 밀키한 카라멜이 올라가 있었다. 위로 올라간 크림도 바나나 둘세 크림이고 윗쪽에 플랑베 가니쉬 말고도 타르트 안쪽으로도 바나나 조각도 약간 씹혀서 바나나 맛이 많이 느껴졌던 타르트. 개취로 바나나는 잘 안먹는데 오랜만에 바나나 디저트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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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라시끄(classique)
피칸 바닐라 마들렌(noix de pecan vanille madeleine)
-바닐라크림(バニラクリーム)
-피칸(ピカン)
-바닐라 글라세(バニラグラッセ)
바닐피스타슈
바닐라 피스타치오 크림, 바닐라 피스타치오 크레뫼, 바닐라 피스타치오 프랄리네, 바닐라 비스퀴, 바닐라 피스타치오 가나슈. 진한 바닐라 가나슈에 잘근잘근 고소하게 씹히는 프랄리네, 그리고 의도하신대로 피스타치오가 바닐라를 해치지 않고 고소한 맛을 얹어주는 느낌으로 느껴진다. 비스퀴가 가나슈와 크레뫼 사이에 위치한게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크림이 겹겹이 쌓여 묵직해지는 것을 줄여주기도 하고, 구성이 입안에서 잘 섞이게 해주는 느낌.
피칸파리브레스트
쿠키 슈, 피칸 무슬린 크림, 피칸 프랄리네, 누가틴. 바삭한 슈에 피칸 구성이 가득한데 피칸에 설탕이 가미된 맛을 상상했지만 그보다는 피칸 껍질이 더 떠오르는 담백하게 고소한 맛.
바난둘세
바나나 플람베, 둘세 바나나 크림, 캐러멜, 헤이즐넛 크림. 플람베 되어 그런지? 바나나가 새큼하다는 인상이 지배적. 구운 바나나는 그저 크리미한 단맛일 것이라는 인식을 깨고 색다른 맛을 보여준다. 바나나 리큐어와 둘세크림을 지나며 이 신맛이 은은한 캐러멜 향으로 변하는 것도 재밌다.
쇼콜라피칸
화이트 초콜릿 무스, 피칸 프랄리네, 바닐라 꼬냑 비스퀴, 피칸 크런치. 무스에선 은은한 초콜릿과 바닐라 향이, 프랄리네는 캐러멜 조각이 잘 느껴질 정도의 식감이 있다. 이 캐러멜 조각 덕에 맛이 더 깊어지는 듯도 하다.
무스_서울_이태원
무스_끌라시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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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라시끄
바닐 피스타슈
웨딩 마들렌
루즈 메티스
브라질 파젠다 플라날토
탄탄한 맛과 고즈넉한 분위기
이태원 언덕을 굽이굽이 오르다보면 있는 디저트집
12월은 홀케이크만 예악판매하시는듯하다.
진짜...하나하나 쌓아 올린 장인정신;
☆
手間が掛かる仕事だ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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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카메라 조작이 서툴러서 죄다 흔들리거나 굉장히 밝거나 어둡다. 정말 카메라 본격적으로 공부해야 하는데 세상엔 공부할 것이 왜 이렇게 많은 건지🥹(설렘)
차근차근해봐야겠다. 한동안 조리개 어쩌고 ISO 어쩌고 끄적거리며 검색하다가 이제는 그냥 찍고 있다. 그랬더니 결과물이 이 모양이다...
무화과 디저트
1.무화과 시소(흐비지떼)
2.콩플레(미드나잇플레저)
3.무화과 꽃(재인)
4.피그 세이지(끌라시끄)
5.무화과 클라시크(껠끄쇼즈)
무화과디저트 무화과 디저트 흐비지떼 미드나잇플레저 재인 껠끄쇼즈
나의 아쉬움을 나타내는 사진 한 장. 이태원 부근에 갈 때면 자주 방문하는 끌라시끄에 또 갔다. 저번에 디저트대신 구움과자를 먹었던 것이 아쉬워서 꼭 디저트를 먹어야겠다고 다짐하며 갔는데... 파리브레스트빼고 다 팔렸다. 바닐 피스타슈, 피그 세이지, 바난 둘세... 다 궁금했는데🥲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실감했다. 막는것도타이밍이야
바난 둘세
끌라시끄
바나나와 캬라멜의 조합은 일반적일 수 있지만 바나나 플람베가 끝에 살짝 산미로 가벼워지는 느낌.
단순할 수있는 조합 사이에 헤이즐넛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디저트.
바나나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좋은 디저트.
여담으로 디저트가 정말 많이 밀려있는데 에 부지런해지기가 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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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자나....!!
좋은시간🙌🏻
너무 맛있어어 🤤
잉글리시브렉퍼스트
와- 진짜 너무 맛있어. 이건...이건! 오라버니한테 먹이고 싶은 맛이야!
이태원 보광동 카페 디저트 타르트 바닐피스타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