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미국 텍사스에 있을법한 느낌의 카페를 찾았읍니다,,🫶🏻 내부가 우드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인데 빈티지한 소품들 땜에 미국 산장에 온듯한 느낌이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90년대 미국 스타일,,) 꼬소한 커피가 땡겨서 플랫화이트를 먹었는데 원두가 진짜 고소하고 풍미가 가득 담겨있더라구요!! 더운데 시원하고 맛있게 호로록 먹었답니다,,✨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생일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7~9월 어떻게 지냈는지 정신 없어서 주변사람들도 잘 못챙겼는데 이런 연락들을 받아도 되는지 조금은 미안하고 감사하네요. 반가운 연락들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아마 어쩌면 생일이란 보고 싶었던 사람들을 만나자고 당당하게 요구 할 수 있는 날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오래오래 제 곁에 있어..